떡이 남았을 때, 오랫동안 보관하는 쉬운 방법
설날이 되면 다양한 종류의 떡을 준비하게 된다. 송편, 절편, 가래떡 등 맛있는 떡이 풍성하게 쌓이지만, 먹고 남은 떡이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 되기도 한다.
떡을 잘못 보관하면 금방 딱딱해지고, 곰팡이가 생기거나 맛이 변할 수 있다. 그렇다면 떡을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?
떡은 냉동 보관
떡을 오랫동안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넣는 것이 가장 좋다. 떡을 실온이나 냉장고에 두면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해지고 쉽게 상할 수 있다. 냉동실은 떡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신선함을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.
떡 보관 방법
떡을 보관할 때는 종류별로 나누어 한 조각씩 랩으로 포장하면 좋다. 이렇게 하면 떡끼리 달라붙지 않고, 먹고 싶을 때 필요한 양만 꺼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. 랩으로 포장한 떡을 밀폐 용기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.
만약 떡이 아직 따뜻한 상태라면, 냉동하기 전에 충분히 식혀야 한다. 뜨거운 떡을 바로 냉동실에 넣으면 수분이 응축되어 얼음이 생기고, 떡의 질감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. 떡을 식힌 후 포장해서 냉동하면 더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.
냉동 보관한 떡 해동 방법
냉동된 떡은 먹기 전에 자연 해동하거나,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면 바로 부드럽게 먹을 수 있다. 가래떡이나 절편 같은 떡은 팬에 살짝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. 이렇게 해동한 떡은 다시 냉동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한 번 해동된 떡을 다시 냉동하면 맛과 질감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처음과 전혀 다른 맛이기 때문에 별로이다.
떡은 종류별로 보관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, 냉동 보관과 포장만 잘해도 오랫동안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. 남은 떡을 무조건 냉동실에 넣는 것이 아니라, 한 번 먹을 양만큼 나눠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. 이번 설날에는 남은 떡을 잘 보관해서 오래오래 맛있게 즐겨보자!